기후
히다노 다쿠미(히다의 장인) 목학대명신 상 및 판목
에로부터 추앙을 받아온 히다노 다쿠미(히다의 장인)

목학대명신은 히다노 다쿠미(히다의 장인)의 한 명으로 무로마치 시대의 명공으로 예로부터 추앙을 받아온 가라노 시와의 상입니다.
가라노 시와는 조각의 명수로, 직접 자기 손으로 판 나무학을 타고 중국으로 날아가 제7대 고려와 목종에게 신의 경지에 오른 훌륭한 기술을 선보였다는 일화가 남아있습니다.
상의 높이는 46.3m, 어깨 폭이 20㎝로 광대뼈가 불거진 목학신의 면상이 사람의 얼굴 특징을 정확하게 나타내고 있다고 전합니다.
판목은 1795년에 목학대명신 상을 에도로 옮겨 일반인에게 공개하여 참배시킬 때 준비된 것입니다.